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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보내기에 너무 아까운 간호학과 교수인 친구입니다.


BY 나리꽃 2000-08-02

정말 제가 좋아하는 친구예요. 계속해서 공부하다보니 나이가 벌써 39이나 되었어요. 간호학과교수예요. 직업이 그렇다보니 사람 만나기도 어렵구 그래서 친구인 제가 나서보았어요.
어디 모난 데 없이 둥글둥글하게 자라온 가정환경에다 정말 착하고 야무지고 똑똑하고 예쁘고 키크고, 사고하는 것도 막힌 데가 없는 사람이예요.
남자분 나이가 조금 적어도 많아도 괜찮아요. 마음 따뜻하고 남자다운 기독교인이면 좋겠어요. 혹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존재에 대한 사고가 열려있는 분이면 좋아요. 신원이 확실하신 분만 제 메일로 연락해 주시면 성실하게 답해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