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코님...

한주의 절반이 갔습니다. 목요일입니다. 오늘은 목요일이야기로

방을 만들까요..? 좋은 이 아침에 잘 주무셨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활기찬 아침을 맞이하셔야겠죠. 나도 덕분에 잘 잤어요.

지금 쪽지란에 올라온 글들을 읽어보았어요. 그중에 베오울프의

글들이 맘에 드는군요. 사랑..그리고 친구에 대한 글들이요..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공감할수 있고 마음에 와닿는 글입니다.

마음으로 전해지는 글...그 글을 읽으면서 감동하고 있는 나는

아직도 사랑할수있는 마음을 갖고 있나 봅니다. 아름다운 글들을

보면서 느낄수 있는 마음...아름다운 마음을 그려봅니다.

사랑하면서 악한 마음을 함께 할수는 없을테니까요.

바쁜 이 아침에 잠깐 들렀다가 잠시 글에 취해 있습니다.

쵸코님...오늘도 유쾌한 하루를 보내세요. 이렇게 쪽지를

보내는 나도 행복한 사람임에 틀림없죠?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