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에 만나서 너무 반가왔는데... 약속 하지 않고 만난다는게 얼마나 큰 기쁨인지... 전화가 와서 끊겨 버리고 말았잖아요. 열심히 들어 왔는데... 가셨더군요... 방만들고 기다리며 몇 자 치고 있어요. 아이들하고 잘 지내고.. 이솝도 아이랑 잘 지낼께요. 서운해 하시지 말구요, 맘과 다르게 제 여건이 그렇게 만들어 버렸네요. 넘 반가왔답니다... 예쁜 이솝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