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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님~~~~~~~


BY 이솝 2000-08-05

토요일 아침에 만나서 너무 반가왔는데...

약속 하지 않고 만난다는게 얼마나 큰 기쁨인지...

전화가 와서 끊겨 버리고 말았잖아요.

열심히 들어 왔는데... 가셨더군요...

방만들고 기다리며 몇 자 치고 있어요.

아이들하고 잘 지내고..

이솝도 아이랑 잘 지낼께요.

서운해 하시지 말구요, 맘과 다르게 제 여건이 그렇게 만들어 버렸네요.

넘 반가왔답니다...

예쁜 이솝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