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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지금 간절히...


BY kangaroo 2000-08-07

아련하게 떠오르는 학창시절이 그립고,
으례히 생각나는 친구하나... 너모너모 보고잡다.
내가 너무 좋아했던, 그래도 말 못했던, 그리고는 지난 시간을 아쉬워하는 나는 아마도 바본가보다.
내가 먼저 결혼 해놓고도 너 결혼한다는 소식에 질투는 왜 나는 것인지.. 무슨 심본지..
잘 살고 있겠지? 이름을 못 밝혀서 답답고나
다음에 연락처 알게되면 한번 연락 할거니까, 기다리고 있게
옛사람이 무지하게 그리운 오늘..
비는 왜 오는지..잠은 왜 안오는지..원
여자는 추억을 먹고 산다는 옛말이 딱이다 딱!
비만 오면 몇게 안되는 추억에 정신을 못차리니..
그렇다고 농부님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비를,
내리지 말라고 할수도 없는 일이구..
너랑 등산을 꼬옥 한번 하고싶었는데
바다낚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