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상한 나라에살고있는게 느껴집니다...다음은KBS 게시판에서 재밌고 또 시사적이여서 퍼온글입니다..
잘 읽어보시고 현재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요,,
승용차 타이어 사장의 고뇌
2005년
그동안 세계적인 타이어를 만들겠다고 열심히 일해온
승용차 타이어 회사 사장 김모씨는 고민에 빠졌다.
최근 실시되고있는 타이어 분업 때문이다.
그동안 실제 생산가의 65%의 값에 승용차 타이어를 팔라고 정부에서
강요해왔고, "물가불안때문이니 곧 올려주겠다"라고 정부에서 늘 달래왔다.
승용차 타이어 회장 사장인 김모씨는 어쩔수 없이 65%의 값으로 팔면서
그 손해를 고급 오토바이타이어, 트럭 타이어등을 만들면서
손해를 매꿔왔다.
그런데 이제 자동차 타이어 가격을 현실화 해주지는 못할망정
"타이어분업"이라는 새로운 제도를 만들어
오토바이타이어는 오토바이타이어 회사에서만들고
트럭타이어는 트럭 타이어 회사에서 만들어라
라고 법을 만드는게 아닌가?
그러면서 오토바이 타이어 회사 와 트럭 타이어 회사에게는
승용차 타이어를 만들 수 있도록 허용해 주고
승용차 타이어회사인 김모씨 회사에게는 "분업의 원칙에 위배된다"라고하면서
승용차 타이어만을 계속 65%의 가격으로 판매할 것을
정부에서 계속 요구하기 시작한 것이다.
고민하던 김사장은
"그러면 나도 땅파서 장사할수 없으니 차라리 파업하겠다."
라고 햇떠니
온나라가
"국민의 발을 책임지고 있는 승용차 타이어 회사가 타이어를 생산안하다니
그게 말이되는가?" 하고 온 국민이 벌떼같이 일어난다.
"타이어를 잘못 생산하여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면 불쌍한 죄없는
국민이 희생되는데, 국민의 생명을 단보로 파업을 할텐가?"
라고도 한다.
게다가
즉 이제부터는 타이어 재료(고무)를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자기마음대로 선택해서는 안되고
"승용차 타이어 고무재료 위원회"와 상의해서 결정하란다.
(20명으로 구성 이중 18명은 지역유지 즉 롯데리아사장, 주유소사장, 부녀회장등..
그리고 타이어 회사 사장인 김씨, 나머지 한명은 카센타 대표)
타이어 고무재료가 어떤게 있는제, 미국 어디회사것이 좋은지
아무것도 모르는 18명과 상의해서 결정하란다.
"아니 타이어에 대해서는 내가 전문가인데 왜 내가 만드는 타이어 재료선택에
타이어의 '타'자도 모르는 그들과 상의해야하지?"라고 정부에게 반문하니
"그것은 네놈이 타이어 재료회사와 결탁해서 리베이트 받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국민의 발을 책임지고 있는 네놈이 그런 비리를
저지르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라고 한다
따라서 20명의 승용타 타이어 고무재료 위원회는
승용타 타이어 재료로 6가지를 선택했다.
물론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김사장은 혼자라서 김사장의 의견은 철저히 무시된채...
선택된 제품은, 미국의 A회사, B회사, 영국의 C회사 D회사
그리고 프랑스의 E회사 F회사의 것이다.
타이어고무재료의 '정석'으로 알려진 인도네시아의 "meujoa"회사는
(전세게 타이어 고무재료의 50%이상을 잠식하고 있으며
안전성 및 뛰어난 재질로 세게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재료)
로비에서 실패해서 끼지못했다.
김사장은 정부에, 그리고 승용차 타이어 고무재료 위원회에 항의했다.
"인도네시아의 '메우조아' 회사 재료를 이용할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그러자 시민단체와 정부가 벌떼같이 일어난다.
"그 회사의 재료는 일반 타 회사의 제품보다 약 35%이상 더 비싸기
때문에 국민 타이어 재료비의 상승을 유도할수 잇다.
그리고 너 그 회사와 결탁해서 돈벌려는거지? 또 왜 그런 비싼 회
사 제품을 써서 국민 자동차 생산비를 올리려는 건가?"
라고
그리고 앞으로 잘못된 재료를 쓴 타이어 때문에 사고가 나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김씨'에게 있단다
그래서 김씨는 "그럼 나 타이어 회사 그만둘래"
라고 했더니
앞으로 생산되는 자동차 타이어재료를 공급할수 없고
그렇다면 우리나라 국익에 크게 위배되니 당장 계속 일하라
라고 한단다.
계다가 정부는 향후 앞으로
"아기 젓병 인공 젓꼭지 재료 위원회"를 발족시켜
(역시 20명으로 구성,이중 18명은 지역유지 즉 롯데리아사장, 주유소사장, 부녀회장등..
그리고 젓꼭지 회사 사장인 박씨, 나머지 한명은 베비라 대표)
아기젓병 재료선택에 관여하겠다고 한다.
왜냐하면 온국민의 어린아기의 건강과 직결되니까
황당하죠?이게 우리 의료게의 현실입니다.(펀글끝)
전 내과 전공의 입니다..전문인으로써 수년간 공부한 전문성을 말도안되는 비전문가가 정해준대로 하라니 말이 됩니까?
20년을 넘게 저희는 참아왔습니다..정부의 말만 믿고 ,,
그런데 이젠 그약속을 어긴것은 둘째 치고 전문성마저 빼앗아갑니다..
그건 바로 국민의 건강을 빼앗는 파렴치한짓입니다...
아줌마 여러분!!!!!!
대한민국의 건강을 위해,,,싸우는 저희를 이해해주시고 협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