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랑은 아련한 추억으로 간직 하라고 하던 말이 생각 나는 군요. 찔레의 글에서도 느낄수 있었어요.
하지만, 정말 순수했고 그 것이 아름다운 추억 으로만 생각 된다면 전 만나도 현실을 망가뜨리지않고 잘 넘길 것 같아요. 단 그친구의 감정이 다치지 않는 다면 말이예요.
이제와서 무슨 사랑에 다시 빠지겠어요? 만일 헤어 졌을 당시에아픔이 있었다면 10년이 지난 지금 그것은 아픔이 아니라 어렸을적의 아름다운 추억 아니겠어요? 우리는 너무 현실적인면을 갔고들 사는것 같아요. 다만 저는 그 친구가 지금의 나와 같은 생각이라면 만날수 있을것 같아요.
찌레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