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다가가는 아이가 있었다.
그아이에게 내가 전부인줄 알았다.
해주고 싶은것도 .....
그렇지만 그렇게 시간은 흘러서 다시 다가올수도 없게 되어
버린 지금 마음이 못내 아프다.
처음의 느낌을 지금도 잊지못한다.
뜨거운 여름날 흐르는 땀을 주체 못하던 아이.
그렇지만 못내 챙겨주고 싶어하던 아이.
안경너머로 보이는 그 미소가 너무 예쁜아이.
친구같은 느낌으로 다가와 있었던 착한아이.
아마도 순수함만으로 언제나 한결같음으로 남아있게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