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야
나 방금 나 너무 속상해 코너에 가서 바다가 올린 글 보고
오는 왔어.
답답이님이 올린 글에 대한 답변, 나도 올렸다
그글을 읽으니 내가 바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바다가 답답이님에게 그대로 썼더군
누구도 자신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다.
자신을 사랑하자
그리고 용서를 하자
그러면 나 자신이 편해진다.
맞게 썼나 모르겠네.
그래 자신을 사랑하자 우리
바다도 나도
나 울신랑을 알았을때 신랑이 나에게 많이 해주었지
나 자신을 사랑하라고.....나도 많이 노력했고
많이 나아졌어..........난 나를 학대하는 쪽이었거던 밖으로
들어내놓지를 못하니까.....
바다야
누구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줄수는 없는거야.
어제밤 아니 오늘 새벽 편안하게 잠들수가 없었어......
왜 그랬는지는 말안해도 바다가 잘 알겠지.....
나 왜 메일 안보내고 여기다 쓰냐고? 그냥 지금 누구에게인가
이야기 하고 싶은가봐...... 답답이님의 글을 보니 웬지 심란하잖아...... 이 아침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