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기 가입한 지는 한 참 된것 같은데요.
그리고,여기 저기 둘러보기도 한 참.
주위 아줌마들한테도 이 사이트 넘 재밌다고 권하기도 많이..
근데 글이라고 올리는건 처음 이예요.
말 솜씨나 글 솜씨가 없어서요.
근데 정말 큰 맘먹고 용기 내어 올리는 글이예요.
읽으시고.도움 좀 주세요.
서론이 길었죠?
전 5학년된 딸아이가 있는데요.
밤만 되면 잠 자기 싫다고 걱정을 하네요.
불안 하고 무섭고 그런가 봐요
너무 예민해서 그런가부다 했는데 심한것 같아요.
약간의 기척만 있어도 잠을 깨서는 또 시간까지 봐요.
잠은 자고 싶은데 잠이 안 온다고 퍽퍽 울때도 많아요.
딸도 괴롭고 저 또한 넘 괴로워요.
병원엘 데리고 가자니 예민한 맘에 상처 받을까봐 걱정도 되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선배님들!!
항상 좋은 글로 저의 맘을 위로해 주시고 동감하게 하시는 마음으로 조언 좀 부탁 드려요.
어떻하면 우리딸 잠 좀 푸~~욱 자게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