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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돈


BY 교동 2000-08-11

저보험료 저수가라는 열악한 의료보험제도는 수십년전부터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약가마진으로 많은 수입을 올렸다.
돈 많이 벌때는 전혀 의권쟁취라는 말을 쓰지 않았다.
지금와서 의권 투쟁은 결국은 돈!!!!

인턴이나 레지던트가 노동력 착취를 당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그들의 인간 이하의 생활은 병원측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우리가 회사에서 문제가 있으면,회사와 합의를 하지 않는가?
전공의들은 처우개선을 위해 병원협회와 협상을 한다든지 하는 노력은 안하면서 어떻게 이번 파업에는 그렇게 적극적일까? 그들의 마음 속에는 수련의 과정 끝내고 개업하면 떼돈을 벌 것라고 생각하고 참은 거였을까? 개업하고도 떼돈 못벌게 생겼으니까
파업. 결국은 돈!!!!
약사법 개정으로 법만 잘 집행한다면 그들이 문제삼는 임의조제 대체조제 문제는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의사들은 또 파업을 했다
사실 아무리 법과 제도를 잘 만들었다 하더라도 오랜 관행을 생각하면 우리나라에서 약사들의 조제를 근절시키는 것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의약분업이 정착되면 우리 아이들 세대에서는 없어질 것으로 생각한다.

공부 많이 하고 노력도 많이 하고 시간도 많이 투자한 사람이
돈 많이 벌고 잘 사는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굳이 지금 이런식으로 파업하는것은,
그들보다 더 살기 힘든 국민들의 주머니를 노리는것 밖에...
지금 국회의원들 이름 잘 기억해 둡시다.
다음 선거땐 꼭 피해서 찍기를 ...
투표 잘 못하여 받은 댓가가 너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