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애기나 쓸수 있데서 한번 써보는 거네요.
새로운 곳에 이사와서 아직까지 마음이 어수선 합니다. 전 결혼12년째 입니다. 직업상의 이유로 남편을 약간 미워하는 편이었는데. 내 염려데로 나에게 힘든 일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가정적이었던 남편에게서의 오는 실망이란 이루말할수 없더군요.
옛 여자친구와의 만남과 직업핑계로 얽히게 되었던 여자들의 일들. 가진것없이 아무것도 없이 시작한 결혼이기에 지난 시간들이 너무 비참해 지더군요. 지금도 남편이 늦을때면 내 마음은 그때의 상처로 어쩔줄을 몰라서 불안해 합니다. 지금은 마음을 잡고 또 다시 성실하게 생활하는 남편에 노력에도 내 마음은 그 상처들로 오는 정신적인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내 고향도 아닌 그렇다고 남편에 고향도 아닌 또 다른 도시에서 새로운 출발을 해보겠다고 이곳까지 이사를 오게 ?瑩嗤?언제쯤 그 상처에서 내 자신이 자유로와질지 제 자신도 장담할수가 없습니다.
그들을 용서하는 일만이 내 자신에 자유를 찾는거라 오늘도 제 자신을 타이르며 웃을려고 노력합니다. 편하게 살고 싶어요.
마음에 평화를 찾고 싶어요. 겉만 건강하게 보이는 가정이 아니라 속도 건강한 그런 가정으로 되 돌아 갔으면 합니다. 혹여 이글을 그 친구분이 보신다면 이 한마디만 해 주고 싶네요.
내가 내 인생을 사랑하듯이 당신 역시 당신 인생을 좀 사랑하며 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