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님언니! 내 편지 읽고 커피 한 잔 하자고 전화할 줄 알고 있는데 아직도 연락이 없네. 얼굴 보고 얘기하는 것 보다 더 재미있고 스릴있고, 뭔지 모르지만 진지한 '말복때 간 꼬꼬'의 이야기도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오늘 안에 이 쪽지를 볼 수 있을까! 안 ~ 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