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자 나 이미경이다 어디에 있니? 신랑 직장 따라 경상도로 간것까지는 아는데..... 보고 싶다 이글을 보게되면 메일 보내 주겟니? 우리가 연락이 끊긴지가 벌써 아마 8.9년 되었지? 꼭 연락좀 주라 참 전화번호도 그대로야 이문동 미경이가 <추신> 신랑이 지어준 이름이현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