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의 모든여자 아니 90%정도는 아줌마가 되는것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아줌마가 무엇인가요? 나는 33년 결혼생활12년동안 무엇인지 모르겟어요. 지하철에서 자리 타툼하는것이 아줌마 인지 아니면 치마 밑으로 스타킹줄 보이는 것이 아줌마인지 아니면 해외에 나가서 굉장한 구매력을 지닌것이 아줌마인지 모르겟어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내이름을 잊어버리고 내생갈을 잊어버리고 내친구를 잊어버리는것이 아줌마같아요. 생활도 생각도 친구도 미래도 무엇이든지 남편 아이중심이 되는것이 아줌마같아됴요. 나는 누군가가 내이름을 불렀을때 내가 뒤돌아 볼수 있는 아줌아가 되기를 바람니다. 내이름 석자 그것은 남편이나 아이가 변할수없듯이 내이름도 변할수 없는것이니까요. 그리고 내아이들이 아빠의 피와 나의 피가 반반씩자기의 몸에 흐르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나와 나아남편의 사랑의 결정체라는 것을 알았의면해요. 나는 모든 한국사람들이 남자의 조상만을 생가 하는 것이 불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