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선생님들이 왜 이곳에 있지요.
정보 교환 중인가요.
폐업이 끝나고 병원문을 열고 환자들을 어떻게 대할건가요.
1차휴진대 12개월된 아기가 아파 열이 39도까지 올랐으나
4일분의 약으로만 문열기를 기다렸죠.
문을 연다는 날 병원을 ?았으나 문은 열리지 않았지
간호사 들이 선생님 회의 참석중이라고.....
오후에 문이 열렸지만 죄송하다는 표정은 ?을 수가 없었어요.
문을 열지 못해 "죄송합니다"란 글씨를 종이에 써서 문에 붙여
놓아야 된다고 난 생각한다.
왜 우린 약자같고 의사선생님들은 훌륭한 지식인이니까.
지식인 들이 머리를 숙이면 우린 치료받고 형식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드릴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