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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히포크라테스 선서란?=국민들을 기만하고 현혹해서 우리 의사들의 의권(돈벌이에만)쟁취를 위해


BY 이미란 2000-08-14

요즈음 의사들의 행태를 보면 참으로 한심스럽다.
국민들의 생명을 볼모로 자신들의 집단이기주의적 돈벌이 확보에 눈이 뒤집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본연의 자세를 버린 상태다...그들은 의권쟁취라는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그 의권쟁취라는 것이 무엇인가?
그동안 그들이 누렸던 여러가지 혜택이 줄어드는것을 막아보자는 투쟁이 아닌가?
한마디로 돈벌이에만 눈이 뒤집혀 소중한 국민의 건강권등 생명은 아랑곳 하지 않는것이 오늘날 의사들의 양심이요, 자세다.
마치 정부가 잘못해서 그런것처럼 그러지만 그것은 의사들이 국민을 현혹하고 기만하여 자신들의 집단이기주의를 가려보다는 속셈 다름 아니다.
어떤 정책이든 완벽할 수는 없다. 점차적으로 변화를 통해서 발전적인 방향으로 가도록 해나가면 그만이다.
옛날 정권들이 왜 역사적 과업일수 있는 의약분업을 실시하지 않았는가? 그것은 역사적 평가를 바라는 양심적 또는 투철한 역사관이 아닌 당시 인기에만 급급한 졸속한 정책집행에만 눈이 어두웠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은 조금 불편하더라도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 가면서 종국적으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 나갈수 있도록 우리 주부들이 나서야 할때가 아닌가 싶다.
의사들의 집단이기주의에 의한 반인륜적 행동은 어떤 이유나 명분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
학비가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휴학하고 하루 세끼를 다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은데 도데체 얼마를 벌어야 시원하단 말인가? 그들의 요구를 다 들어준다면 그것은 고스란히 우리 국민의 몫으로 돌아온다.
의료보험료 인상이 의사들의 요구를 들어 주기위한 성격으로 나타난다면 우린 의료보험료 납부에 대한 거부운동도 마다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일부 양심적이고 헌신적인 의사분들은 여기서 제외됨을 마지막으로 남긴다.
의사들! 마치 자신들의 치부를 가리기 위해서 국민들을 현혹하고 기만하는 행위를 그만두고 즉시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확보의 현장인 병원으로 복귀하라.
모든 문제는 의무를 다한 다음의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