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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쁜 언니한테 맞는 멋진 남자 구함....


BY 원서이 2000-08-16

솔직히 여기다 올려도 되는 지 모르지만,
가끔 우리 언니를 시집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터라...
(언니가 내가 이런데 올린줄 알면 난리가 날지도 모름)

우리 언닌데요,
지금도 예쁘고 어릴적부터 예쁘다는 소린 엄청 듣고 자랐어요.
화장도 잘 안하는데도...이쁩니다.
물론 착하구요. (이미 시집간 저보다도 엄청 착함)
단, 저를 제외한 다른 사람(심지어는 엄마한테까지도)한테는
좀 내성적으로 보입니다.
그 사교성 부족이 아마 아직 시집 못간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원숭이 띠(68년생)구요,
미대 나와서 현재 의류계쪽에서 일합니다.

관심있으면 멜 주세요.

* 참고 : 시집가는 게 목적이 아니라
좋은 사람 만나는 게 목적입니다.
맘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으면 시집 안 보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