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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BY 심슨 2000-08-16

드디어 헤어졌습니다...
저 걱정해주시던 분들 맘 놓으세요 ^^

좋게 끝내려했는데 그게 잘 않된게 맘이 걸립니다.
짧은 기간에 참 많은 일이 있었는데....
남자 여럿 만나봤지만 사랑하기는 처음이었는데...
잘 견딜수 있을꺼예요...

아까 회사앞에 잠깐 왔었거든요 일땜에
면도도 않하고 얼굴엔 피곤끼가 가득
제가 감정이 않좋아서인지 그 모습이 고소해 보였어요...
근데 지금은 아네요 면도 않한 까칠한 오빠 얼굴이 너무 않됐어요... 맘이 아파요...
회사 결근 않하는 사람인데 회사도 않간거 같던데...
생각하지 말아야죠 잊을라면...
눈물이 나려하네요....
회사니까 참아야죠!!!

일곱번 넘어져도 일어나 빰빠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