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친구를 소개할까 합니다.
나이는 33세살이고 결혼은 초혼이 아닙니다.
흔히들 이혼녀라면 문제가 있을걸로 생각하는데, 친구는 성격도 좋고 착하고 오로지 가정을 지키는 일을 천직이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동갑나기인 남편이 바람을 약간 피운게 아니어서
그리고 이혼도 친구는 원하지 않았지만 남자가 강제로 친구가 가출한걸로 해서 했습니다.
아직 3년이 조금 안되었습니다.
애기는 남편이 키우고 있고 친구는 직장을 다니면서 혼자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도 남편을 못잊고 있어 제가 친구하고 상의도 없이 일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다시 결혼하고픈 마음이 없다지만 앞날이 창창한데 혼자 살기에는 너무나 긴 시간이 남아 있기에 중매장이가 되기로 했습니다.여기는 군산이거든요.
좋은분 계시면 친구의 인연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