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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애님 자꾸 물어봐서 죄송혀요 한번더 손좀 봐주셔여~~~

BY 글라라 2000-08-16

미애님 아깐 넘 감사했구요. 글자 몇자땜에 태그가 안먹히는것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꾸 물어봐서 미안한대요 지금 이글이 화면에 꽉차게 올라가게
할수는 없나요 그방법좀 갈켜 주시면 또한 감사감사 감사
제가 짜집기를 하다보니까 좀 이상할수도 있고 필요없는 소스가 있을수도 있을거여요. 불필요한 내용은 수정해 주세요.
진심으로 감사... 꾸벅













깊은 숲속에 거미 한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거미에게는 오랫동안 친구가 없어서..
외롭게 홀로 지냈습니다..
어느날 거미가 잠에서 깨어나...
거미줄로 보니 이슬 한방울이
아름답게 맺혀 있었습니다..
거미가 놀라움과 반가움이...
섞인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넌 누구니?"
이슬이 대답했습니다...
"난 이슬이야"
거미가 대답했습니다...
"응..난 오랫동안 친구가 없었어..
우리 친구하자..."
이슬은 잠시 생각하더니 말했습니다...
"그래 좋아.. 하지만 조건이 하나 있어..
나를 절대로 만지면 안돼..."
거미가 대답했습니다.
"알았어 약속은 지킬께.."
그 후 거미와 이슬은 행복한 생활을 했습니다..
외로우면...
서로를 생각하고 즐거움은 나누면서...
세월은 흘러 이제거미는 이슬없는....
생활은 생각조차 할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어느날 거미는 이슬을 만지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이슬은 그때마다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
거미가 말했습니다.....
"나 너 만져보고 싶어..."
이말을 들은 이슬은 말했습니다....
" 너 나를 사랑하는구나..
너그럼 나에게 약속을 해야해...
마니마니 날 사랑하겠다구.. 말야..."
거미는 자신있게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거미가 두손으로 이슬을...
꼭 껴안는 순간 이슬은 사라져버렸습니다..
사랑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지켜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