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누구를 위한 의약분업인지...............
저희 같은 살림만 하는주부로선 이해가 가지않아요.
요즘 같은땐 식구들 아플까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라니까요
법을 바꿀때는 우리 모두가 편리하자고 바꾸는게 아닌가요?
병원에 다녀온 친구에게 들은 얘긴데 병원에 가서 처방전 받아서 약국에 갔더니 약이 없다고 해서 서너군데 다니다가 힘들어서 포기하고 사정이 생겨 이틀인가 삼일인가 후에 다시 이곳저곳에 가서 약을지으려 하니까 처방전에 쓰여진 날짜가 지났기 때문에 약을 지어줄수 없으니 다시 처방전을 받아오라고 하더래요
참고로 얘기 하면 그친구는 갑상선인데, 제 짧은 소견으로는 갑상선 같은 병은 하루 이틀 먹는약이 아니고 장기간 복용하는병인데 어차피 한번 조제하면 여러날 먹을 양을 조제 할텐데도 날짜가 지났다고 약을 지을수없다니 이해하기가 힘들데요.
이러쿵 저러쿵 하지말고 국민들에게 투표라도 해서 대다수가 원하는데로 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무슨일이든 때가 있다고 봐요. 아직은 시행하기엔 준비부족아닌가요? 이렇게 무리하게 하면 우리나라도 선진국대열에 끼게 되남요?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말 정말 너무 모른는것 같네요
윗 분들 소시민들의 말좀 귀기울여주세요
얼마나 더 참아야 합니까?
홍장혁님의 글을 읽고나니 더더욱 시행해선 안될 의약 분업이라는 생각들고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제 가슴좀 확 뚤어줄분 어디ㅣㅣㅣㅣㅣㅣㅣ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