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무얼 하고 있니?...
이렇게 너에게 말로 다 하지 못한 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넘 좋다야...
씩씩하구..용감한 네가 요즘...
넘 심각해 하는 것 같아서..예민한 내가 더 예민해졌당..^^*..
친구야...
나를 참 좋아하는 그 누군가가 그러더군...
뭐든지..적당히...적당하지 않고...욕심을 가지게 되면..
곧 실의에 빠지게 된다구...
보고 싶은 친구야...
요즘처럼 맘이 편하고...행복해 본 적이 없단다..
그저 지금처럼...이렇게 다들 건강하게...이렇게 살아 가고 있다는...
그것 하나만으로도 감사하며 살고 싶어져..
칭구야~~~~
너와 내가 가정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이렇게...
아이들과 남편과 함께..
행복해 하며 이렇게 언제나...서로 바라보며..
그렇게 살아가자꾸나..
아직...맘이 이렇게..아름다운것에 감사하며..
너와의 우정이 늘 이렇게 함께 하는 이상..
내 맘은 언제나 이렇게 아름다울것 같아..
우리 아름답게...이쁘게 살자...
안~~~~~~뇽~~~~~내 칭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