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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벗이란?


BY 장정미 2000-08-17

경미야! 세상이 변하고 세월이 유수와 같이 흘러 가는구나. 널 친구로 알고 한번씩 널 찾을 때 반겨 주던 네가 그립구나.중년의 나이가 넘어 가면서...이렇게 살아야 되겠니?.....우리 그이를 이해해라. 워낙에 고생을 많이 한 사람이라서....넌 이해가 가지 않겠지만....언젠가는 네게 연락하마.
<좋은글>
온화한 마음으로 성냄을 이기라
착한 일로 악을 이기라
베푸는 일로써 인색함을 이기라
진실로써 거짓을 이기라.
<법구경,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