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야! 세상이 변하고 세월이 유수와 같이 흘러 가는구나. 널 친구로 알고 한번씩 널 찾을 때 반겨 주던 네가 그립구나.중년의 나이가 넘어 가면서...이렇게 살아야 되겠니?.....우리 그이를 이해해라. 워낙에 고생을 많이 한 사람이라서....넌 이해가 가지 않겠지만....언젠가는 네게 연락하마. <좋은글> 온화한 마음으로 성냄을 이기라 착한 일로 악을 이기라 베푸는 일로써 인색함을 이기라 진실로써 거짓을 이기라. <법구경,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