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더위속에서도 잠깐씩 가을이 느껴집니다 쓰르라미...이 여름을 쓸어간다지요 어제 내린 비가 청명한 하늘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마음의 때까지 모두 벗겨간 느낌입니다 간간히 부는 바람이 상쾌한 아침... 콧노래를 부르고 싶답니다... 답답햇던 가슴을 쓸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