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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염치도 없지?


BY 파란하늘 2000-08-17

어쩌면 이럴수가 있을까?
17년을 울겨먹었으면 이젠 안그럴때도 되었는데........
정말 식구들(식구라면 위하기나 하지)모두 한사람에게 목메인다.
시아버지는 직장까지 쫓아다니며 돈달라하다가 결국 빚만 몇천 물려주고 작년 저세상에가고 이제 숨좀돌릴까 했더니 둘째시숙
얘는둘이나 있으면서 자기 앞가름도 못하고, 세째네는 자기네만 잘살면 되는 집안이고,어머니는 뭐든 집안의 대소사는 막내아들만 찾으니 좋은일보다 기분상하는 일이 더많은 이집안에 막내아들 기대곳이란 어디메요
지금도 막내인 우리가 어머니랑 같이 산다.
친구들이 나보고 어떻게 그렇게 사냐며..속도 좋데나?
나라고 속이 좋을리 없건만 부모기 때문에 살고 있지만 해도 너무하지 않나 싶다.
형제들이여 제발 우리에게 기대지 마세요.
터질지경이예요..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