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여인이 되어 노천명 님 어느 조그만 산골로 들어가 나는 이름 없는 여인이 되고 싶소 초가 지붕에 박넝쿨 올리고 삼밭엔 오이랑 호박을 놓고 들장미로 울타리를 엮어 마당엔 하늘을 욕심껏 들여놓고 밤이면 실컷 별을 안고 부엉이가 우는 밤도 내사 외롭지 않겠소. 기차가 지나가 버리는 마을 놋양푼의 수수엿을 녹여 먹으며 내 좋은 사람과 밤이 늦도록 여우 나는 산골 얘기를 하면 삽살개는 달을 짖고 나는 여왕보다 더 행복하겠소. #유머 #실수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기후변화는 환경을 생각하지않..자연의 서늘함이 최고입니다아침일찍도 기온이 삼십도가 ..예전은 그저 밥먹고 집이 있..요즘은 좀만 밖에 있어도 땀..에어컨 온도차가 너무 크면 ..작년에는 거실 에어컨 몇번 ..에어컨 적당이 트셔야해요 실..그린플라워님 건강상태는 괜찮..포도 하고 머루는 틀린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