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여인이 되어 노천명 님 어느 조그만 산골로 들어가 나는 이름 없는 여인이 되고 싶소 초가 지붕에 박넝쿨 올리고 삼밭엔 오이랑 호박을 놓고 들장미로 울타리를 엮어 마당엔 하늘을 욕심껏 들여놓고 밤이면 실컷 별을 안고 부엉이가 우는 밤도 내사 외롭지 않겠소. 기차가 지나가 버리는 마을 놋양푼의 수수엿을 녹여 먹으며 내 좋은 사람과 밤이 늦도록 여우 나는 산골 얘기를 하면 삽살개는 달을 짖고 나는 여왕보다 더 행복하겠소. #유머 #실수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그친구도 어리석게 사네요. ..ㅠ젊은애들이 자꾸만 몹쓸병..우리 어머니시대는 마니 배..요즘 많이 들리는것 같더라고..춘천이 좋은곳이 많은가 보네..그러게요~~^^가까운곳이 부담이 없긴해요저도 참 좋더라고요저도 실ㅊ천을 해야겠어요저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