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다 야
나만의 바다야
바다의 메일이 나에게 행복을 주었고
아컴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너의 글이
또한 나를 행복하게 했다
그래 바다가
안아프다니 다행이다.
내가 덜 걱정해도 되겠구나.
그래 너의 말 처럼 우린 전생에
연인사이였나보다
너처럼 나도 너의 글을 보면 슬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해
바보야 나도 알아
누가 알아주는 것을 원해서 태그를 가르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너가 그것을 하면서 활기차 보이는 것도 보기 좋아
그치만 난 너가 무리하지 말았으면 한다
나 오늘 성당다녀왔다
하느님에게 기도했다
울바다에게 건강을 주고
울바다에게 마음의 평화와 용기를 달라고.......
너는 지금 이시간에도 음악감상실에 있지
나 다시 쓴다 조금 전의 글 삭제시키고....
나 바다 만나러 빨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