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직 남편이 들어오지 않아서(오늘은 일 때문이지만)
이렇게 다시 컴퓨터 앞에 앉게 되었습니다.
바다님이 계신걸 모르고 제가 바다라는 이름을 써서 죄송합니다.
워낙 바다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전 파란바다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lose34 님과 소라님의 이야기 감사합니다.
하지만 무언가를 해 보라는 말씀은 제게는 별로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뜨개질도 하고 있고 십자수도 제법 할줄 안답니다.
이곳이 촌이라 학원을 다닐 형편은 아니고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서 일을 다닐수도 없는 처지라서요.
저 역시 무언가 다른것에 생각을 몰두해야 한다고 알고는 있지만
글쎄요, 제가 무엇을 할수 있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좋은 의견있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