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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 괴로버라...

BY dodoli 2000-08-19


형님 오늘두 안녕하세여.

상가집에 다녀 왔다구여...

저두 명복을 빌며..

태그의 사부님으루 쫌 있으면 추천되기겠네요.

저는 좀처럼 시간내기가 쉽지 않아요.

좋은글 일구 가슴이 뭉클해져서 혼났어요.

표현력이 부족해서 제가 말루다 못해드렷던 제 마음이네요.

근데 울신랑 눈병이 나머지 한쪽 눈으루 옮아가서 더 꼼짝않구

신랑 수발들어야 겠어요.

지두 이젠 쫌 짜증스러워지기 시작하네요.

다음주면 좀 나을런지...

형님, 수다방에서의 만남을 기약을 못하겠어요.

글읽어보니, 형님 쳇친구 많이 사귀셨네요.

좋은시겠다...

또 글올리죠. 오늘 하루두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