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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우리 아주버님을 모셔갈 행운의 아가씨를...


BY 워넝이 2000-08-20

나이는 36세

직업은 샷시공사및 인테리어 공사

수입은 일하는 만큼. 별로 일을 안할때는 100~150만원

인상은 듬직하게 생겼음. 표준피에 표준몸무게 (결코 작은키는
아님)

성격은 과묵한 편이나 자상함. 시댁에 놀러가면 우리애는
아주버님이 놀아줌. 아빠한텐 가지도 않음.

애엄마가 돼보면 알겠지만 자상하게 신경써주고
특히 애봐주는 남편이 얼마나 절실하다구요.
그렇죠? 요즘 같아선 내가 아주버님하고 결혼할껄
하는 마음이라니깐요? 시어머님 아버님도 조그만
장사를 하셔셔 용돈같은 것도 신경 안써도 되고요
시댁을 가도 밥먹고 앉아 있을라 치면 피곤한데
빨리 가라시면서 등떠미십니다. 그래서 전 시댁이
좋아요. 식구도 단촐합니다. 2남 1년데요. 제가
막내랑 결혼했구요. 시누이도 시집가서 초등학생
아들이 둘이랍니다. 형만 남은셈이지요. 여긴
맏며느리 스트레스 그런거 없어요. 제사도 없지요.
식구들이 단촐해요. 아주버님이 친구들이 몇 있는데
아직 장가들을 안가서요. 그래서 결혼에 관심들이
없나봐요. 우리 애기랑 놀아주는거 보면 가끔 안쓰
러운 생각이 들어서요.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우아
많이도 썼네. 아참 여긴 인천이구요.
더 궁금한 얘기 있으면 메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