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66

그리운이여~~~


BY 영 2000-08-20




사무치도록 보고싶은 이가 있습니다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이면 더욱더 보고싶습니다

아~~~~~~

그사람도 지금쯤 나를 생각하고 있을까요

비록 아줌마라는 공간에서 만난

그리 오래되지 않은 사람이지만

너무도 보고싶습니다

보고픔만을 가슴에 앉고

하루하루 보내기가 너무 힘듭니다

서로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쉽게 만나지는 못하지만

이런 공간에서나마

만날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서로가 목소리라도 들을수 있는

지금의 생활에 만족합니다

아픔을 같이 나누고

기쁨을 같이할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들을 만날수 있게 해준

분께 감사드립니다

수와진의 파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