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때 전학간 후 중하교 때까지 편지 주고받던거까지 기억하는데 아마도 내가 이사가면서 주소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소식이 끊긴 것 같애. 그동안 많이 보고싶었는데 혹시 날 기억할지? 꼭 연락 됐으면 좋겠다. 다른 분들도 혹시 보시면 찾아주세요. 춘천에서는 선자 부모님들이 쌀가게를 운영하셨었고 오빠랑 여동생이 있었던 것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