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쑥스럽네요.
저의 엄마가 손맛이 있으셔서 주의 분들 권유로 전통 장을 항아리에 담아 알음알음으로 판매하고 계시거든요.
순 국산콩을 밭에서 바로 사서 직접 깨끗한 제주 지하수로 담아서 진짜 맛있어요.
작년에 콩농사가 안되어 콩값이 비싸 올해는 kg에 10000원씩 판매하고 계세요.
친정맛이 그리우신 분들은 가마솥에 불때어 새끼꼬고 해서 만든 저희 엄마 장을 드셔보세요.
잊혀졌던 무언지 아련한 기억이 떠오르실 거예요.
(직접 다시마놓고 갖은 양념으로 만든 외간장도 맛있어요.*!* 김혜자가 된 것 같네요.)
엄마 연락처를 남겨 놓을께요. 꼭 혜진이가 쓴 글 보고 연락드린다고 하세요. 손주 맡겨놓고 도움이 안된다고 매일 잔소리시거든요.
연락처: 064-799-8612
016-660-8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