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만에 만나는 사람들에게 관광이라니... 그분들은 한 시라도 더 만나고 싶어하는 맘 이외에는 아무것도 필요치 않았을 텐데...이번에 다시 헤어지면 곧 다시 만난다는 보장을 누가 하겠는가? 관광은 누구의 아이디어일까? 분명 이산가족은 아니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