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장기 출장으로 집을 비운지 오래고 심심해서 대신 해 주던 큰애 십자수도 끝냈고, 휴! 뭘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러다 우울증이라도 오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혹시 경험자가 계시면 조언 부탁 드려도 될까요? 수다라도 떨면 한결 마음이 덜 허전하겠죠? 언니가 둘이나 있는데 모두 바빠서 이 동생의 수다를 들어줄수가 없는 안타까운 처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