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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설언니야


BY 양파 2000-08-22

오늘은 그래도 맑은 하늘이 보이네요
언니 어제 점심 맛있게 먹고 즐거운 하루 였어요
조금있다가 조카를 차 태워 보내야 해요
조카가 아침부터 우울 하게 있어서 그런지
저도 기분이 가라앉네요
은설언니 말씀대로 좋게 보내려고 해요
겨울방학을 기다리면서 말이예요
조카가 밝게 자라 주어야 할텐데 벌써부터
걱정이되요 얼마 안 있으면 중학생이 되거든요
언니 늘 밝은 얼굴로 그리고 남을 배려 하는 맘으로
살려고 하는데 그것이 마음먹은 데로 되지 않는것 같아요
그려도 언니들을 만나고 온 날이면 그날만은 모든 잠념을
떨쳐버릴수있어 좋아요
은설언니 오늘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