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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할까요???


BY 최주희 2000-08-22

안녕하세요.
저는 이곳을 자주 드나들긴 해도 글 올리는건 처음입니다.
17년차의 두 아이 엄마입니다.
오늘 저녁 전 왠 여자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남편을 찾는 전화지요. 누구냐고.. 어디냐고.. 물어도 남편만 찾는 겁니다.
처음 당하는 일이라 당황하고 가슴 떨리고 다리가 후들거려 정신이 하나도 없었답니다.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답답하여 글 올립니다.좋은 말씀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