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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야 글잘읽었어


BY 별꽃 2000-08-22







LOVE.../



   


아우야 이름을 넘예쁘게 바꾸었구나!

너무나 순박한 이름

머루랑 다래랑

산에올라 따먹던 생각이나서

왠지 고향생각이 더욱더 난다

오늘은 수영갔다가 와서

컴 배우고 왔어

잠시 대화방에 들렸다가 나왔는데

3시 시간을 맞추지 못했어

아우야 기쁜일이 있으면 슬픈일도 겹치나봐

조카가 있는데 내일수술을 받아야된데

청주에 갔다와야 할것같아

오늘은 마음이 넘 우울해

아직어린 조카인데

가보아야 정확한건 알겠어

마음도 심란하구

아이는 개학을 해서

새벽밥을 해야 하는데 말이야

넘 힘들고 요즘같으면....

괜한소리로 아우를 우울하게 했나보다

내일아침 일찍 갈려고

오전에 수술을 한다는데

아빠도 없는 조카라서

간단한 수술이길 기도할뿐이야

아우도 기도해줘

잠도 안오고

잠이 안올것 같아서

내일 시간있으면 전화할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