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꽃게의 먹이가 납이라는 소식 들으셨나요?
세상에 중국산 꽃게는 플랑크톤보다 납덩이를 더 좋아한다네요.
해외토픽 감이죠.
마감뉴스를 보다 꽃게에 납을 먹인다는 말에 애기 우유를 주다가 다 쏟았다는 거 아닙니까.
이건 학계에 발표되야 할 만큼 획기적인 생물학적 납 제거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데요.
아무리 돈이 중요한 세상이래지만, 이건 해도 너무한거 아닙니까?
납은 금속이지만 매우 무른금속입니다.
꽃게탕에 들어가 녹아들 수도 있고, 저처럼 혀가 둔한 사람은 흐레려니 하면서 꿀꺽 삼킬 수도 있구요.
이제 납중독은 직업병이 아닌 아무나 상시에 걸릴 수 있는 병이 될 수도 있겠군요.
살아있는 꽃게에 납을 먹이면 즉시 죽는게 아닙니다.
단지 치사량이 아닌 소량의 납을 몸속에 축적하고 있는게지요.
이 꽃게를 요리한다면 적어도 서너마리를 요리하겠죠?
그렇다면 우리 몸속에는 세마리의 꽃게에 축적된 납이 ?瓚隔?되는거죠.
꽃게탕을 즐겨드시는 분이 한달에 두번 꽃게탕을 드신다면 여섯마리 분의 납을 한달세에 축적 시키는 겁니다.
일년이면 72마리분이 축적되구요.
한 마리당 5mg 의 납이 들어있다면 360mg 의 납이 몸에 쌓이게 되는 거랍니다.
납을 포함한 여러 중금속들은 소화도 되지 않고, 소장과 대장을 통하여 배출되지도 않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몸에 쌓이게 되는 거지요.
전 당분간 해물탕은 먹을 수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