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샤님이 주신 예쁜 카드와 시는
많은것을 생각 하게 하는군요
아낌없이 그렇게 주는사랑을
하나의 모래알이 산을 이룰만큼
사랑 하는 마음을 쌓았던가
천년동안 기다릴 만큼 그렇게
절절이 사랑해 보았던가
슬프게도 그런 사랑을
한 기억이 없습니다 자식을
향한 무조건 적인 사랑만이
나에게 남아있을 뿐이랍니다
남편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것과
뜨겁게 사랑 하는 마음 과는
다르다고 생각 하지요 우리는
중매로 만나 남들이 보기에
그런대로 잘 만났다고 하지만
그냥 오래된 친구같은 그런
감정일뿐 천년의 사랑과는
거리가 있지요 부부 인연을 맺은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 가는
것이 겠지만 오늘 문득 님이 주신
글을 읽으며 그런 사랑이 잠시
부러워 졌답니다 허지만 실지로는
아무런 부담없는 남편이 역시
저에게는 어울리는 사랑 일것
이라고 생각 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천년의 사랑은 그저 마음속의
사랑으로 간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