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우리 딸-4세-이갑자기 열이 올라 오후 5시에 늘 가던 병원엘 갔다. 의사는 목이 많이 부었다하고 주사를 한대 주었다. 우리 아이의 증상에 따라 어던 때는 주사를 안 주기도 한다. 우리 아이는 같은 병이외엔 병원에 간일이 없다.
진료비 2,200원을 내고 처방전을 들고 약국에 갔다.
여긴 강원도 삼척이다. 혹시나 싶어 약국도 체인점이 있길래 거길갔다. 메디*이란 곳이다. 사람이 너무 많았다. 접수를 하고 한참 기다릴는 데 나보다 늦게 온 사람도 약을 타가는데 우린 45분이 다 되도록 약을안 주는 것이다. 그래서 물어봤더니 "아기약이죠 약 1개가 없어서 구해다 지어주는라 늦엇단다" 그래서 약이 없으면 없다고 말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더니 바로 들어가서 약이 다 되었다고 가지고 나왓다. 그약이 처방대로 지어진 약이란다. 그러더디 45분이나 걸린 이유를 하참 설명을 하더니 나한테 그러더군요
" 일반으로 왔으면 빨랐을텐데 보험이라 늦었다구" 도대체 이말이 무슨 말인지 난 이해가 안 가더군요 약값은 천원을 내고 왔지요
그런데 궁금한 것이 있더라구요. 조제실에 약사가운입은 사람은 주인약사 1사람인데 조제실안엔 나이많은 아저씨한사람과 아가씨한사람, 그리고 왔다갔다 지어진 약도 갔다주고 또 약병도 이리저리 만지는 여자한사람 이렇게 4명이 있는데
상식적으로 약사만 조제실에 잇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들 모두가 약사인지 아닌지 알수 없더라구요. 그들도 약사라면 그들 약사 면허증도 손님들이 다 볼수 있도록 게시를 해 놓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또 약을 받아 들면서 이약이 처방전그대로인지 아닌지 갑자기 불안하더라구요. 없다던 약을 넣은 것인지 아님 그냥 준것인지
이런 불안은 우리 서로가 믿어야 없어질 문제겠지요
하여튼 그날 난 아픈 딸을 데리고 한시간반이나 헤맸다.
정말 뭔가가 아니다 싶더라구요 우리 집안 사돈8촌까지 약사, 의사 한사람도 없는데 난 이날 왜 의사들이 파업하는지 조금은 알것 같았다. 나래도 처방전보고 약 지으라면 짓겠다. 약찾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나도 하겠는데 옆에 같이 사는 식구들은 더 잘짓겠지요
그리고 결심했다 절대로 우리식구 아프지 말자고
내가 약국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