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이 올랐어요 정말 너무 좋아요
결혼전에도 좋았겠지만 결혼하고 나니깐 저희가 번 돈으로
모든 살림을 다해야돼지만 그 나름대로 참 좋네요
근데 정말 들어가는 돈이 왜 이렇게 많은 거예요
결혼전에는 그런거 신경안썼는데...
엄아 아빠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것같아요
이제 애 낳고 키우고 하다보면 더 절실하겠죠?
부모님의 고마움을...
저는 정말 행복한 여자인가봐요
사랑하는 부모님 또 남편 언니 오빠 새언니 조카 ....
부족한거 없이 다 있으니까요
저의 직장까지...
저는 사실 고등학교밖에 안나왔거든요
근데 이정도면 아직까진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해도 돼나요?
오늘 특별히 이런 기분이 드는 것은 내일 오랫만에 쉬는 날이라
그런가봐요
사람은 확실히 일을 해야 돼나봐요
계속 놀면 재미없는데 오랫만에 쉬는날이면 너무 기분이 좋아요
내일은 오래간만에 집에서 여유좀 부려야겠어요
아! 기분좋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