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바람이 차네요..
어릴적 생각하면 항상 추석엔 긴옷을 입은것 같은데..
올 추석은 반팔입고 추석을 맞이하겠구나 했는데..
자연의 이치는 어쩔수 없네요..
답답한 마음을 풀고파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결혼10년차된 주부고 아들이 하나있습니다..
저희 남편은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 시간에 억메이지 않는 생활을 한답니다..
오전 10시가 넘어야 나가고,,, 퇴근는 자기 맘대로..
11시..12시... 1시..2시...
이런 불규칙적이 귀가생활에 한계를 느끼는 전
얼마전에도 약 한달이 넘었을 겁니다.
가끔씩하는 외박에...
또 뽀루퉁...
이렇게 시간이 흐르기를 10흘 20일 30일 벌써 한달이 넘어간답니다.
예전 같으면 어떡게 하는 풀어주려하고.
잠자리도 같이라려하던 남편이..
이젠 너 풀릴때까지...
기다리는 자세로..
거실에서 자기를 한달이 넘었습니다..
쌓이는건 미움뿐이고,,
제대로 쳐다보기도 싫고, 말하기는 더 싫고. 스치는 채취마져 싫어집니다..
어린 아이 보기가 미안할만큼, 냉냉한 생활은 계속되고,,
그런데..
명절은 돌아오고,,
타이틀은 큰며느리니 안갈수도 없고,,
답답하고,, 미운맘 어찌 추수려야 할까요.
이 가을!!
어디론가 그냥 도망치고 싶습니다.
멀리 아주 멀리....
요즘..
참 외롭다는 생각을 많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