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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멋진 cyber 친구들에게


BY 말그미 2000-09-09

이글은 동해바다가 올린 그림에 제가 사알짝 도용을 했습니다.
동해바다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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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나의 친구들에게~~


친구들아!


내 소중한 컴 친구들아 !

내 기억속의 소중한 친구들아

처음 수다방에서 기웃 거릴때.

촌티가 몸에 베인 나를 이끌고

자상하게 가르쳐 주던 나의 40대 방 친구들아

살로메,풀잎향기,미리내,발라드,왕아줌마,

인현왕후 세진이,국화아씨,부산의 여름이,

이쁜 딸을 가진 안개비,방울이,솔방울이,

운전 연수 하느라 바쁜 아리,

카메라 사랑의 기쁨이.

나와 열애중인(?) 동해바다와 바늘이.

어느 누구 하나 소중 하지 않는 이름이

있으리요. 정말 내겐 귀하디 귀한 이름들입니다.

낼 모래 추석

고향길 잘 댕겨 오시고

특히 운전 조심 하시구요.

아직도 늦 더위, 습기가 차서

명절 음식이 잘 상할 염려가 있으니

식중독 조심들 하시구요.

즐거운 추석 명절이기를

이 말그미가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