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시고기"라는 책을
세시간동안 꼼짝않고 다 보았다.
너무 가슴이 아파 결국 책을 덮을때는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백혈병이 걸린 10살짜리 아들을
위하여 자신이간암말기임에도 한쪽눈을 팔아'
아들의 골수이전 수술을 받게하고 자신은
죽는다.
아들이 발병하기전 아내와는 이혼하고
혼자 어렵게 아들을 간호했다.
아들은 완쾌하였고,자신이 곧 죽는다는것을
알리지않은채
파리에서 미술화가로 활동하며 재혼한
아내에게 아들을 보낸다.
가시고기라는 물고기는
암놈은 알만 낳고 어디론가 가버리고
숫놈혼자 알들이 깨어 자랄때까지
먹지도않고 지키다가 새끼들이 다자라
떠나버리고 나면 아비가시고기는 바위에
머리쳐박고 죽는단다.
이 물고기처럼 아버지의 강한 사랑이
엿보이는 책이다.아버지의 친구가 대신하여
책을 출간했다 한다.
오늘의 건강함에 감사,또 감사 할따름이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갈수 있게
오늘도 기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