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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조심해야 겠지요.


BY 파랑새 2000-09-19

안녕하세요?

저는 11년차 주부입니다. 요즘 제 가슴에 잔잔한 바람이 일고 있

습니다. 2주에 한번씩 다니는 병원이 있는데 그 원장님이 저에게

부드러운 눈길을 보내는데, 저는 한 남자의 아내, 아이들의 어머

니라는 이름으로만 살다가 여자임을 확인 시켜주는것 같고, 남편

과의 무덤덤에서 탈피해서, 약간의 설레임도 싫지 않은 느낌입니

다. 어때요. 저 조심해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