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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형님 보세요


BY 마리아33 2000-09-27

안녕하세요? 형님이 말씀하신데로 쪽지편지 쓰긴하는데 처음이라 제대로 들어 갈런지 모르겠습니다. 암호는 우리 방 비밀번호를 했는데 그게 왜 필요한지 모르겠군요.
문화센타 알아 보셨어요? 뭐든 새로 시작한다는 것은 설레임과 용기를 갖게 해 주는것 같아요. 여자 나이 40이라는 황금 같은 시기를 무의미 하게 보내는 것은 아까운 일인 것같아요. 허긴 형님은 매일 바쁘신것 같지만...
주가가 조금 오르는것 같은데 그런 곳에 너무 신경 쓰시지 말고 형님을 위한 시간을 보내 보세요.형님은 책도 많이 읽는 것 같던데 ..
그냥 썼어요. 사탕,사모,이슬형님등 다른 분들에게도 쓰고 싶지만 막상 편지 쓰려면 할말이 없잔아요. 그래도 형님하곤 쬐끔 이야기를 한 것 같아서 이렇게 안부를 묻습니다. 그날 이후 계속 피곤해서 형님들 못 만나러 가고 있어요. 전 보기 보다 약(?)하거든요. 조만간에 다시 만나고 사랑하는 다른 형님들께도 안부 전해주세요.
사랑하는 마리아가 서울에서 올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