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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없는 카메라로 찰칵~찰칵??


BY deer 2000-09-29

89년 여름어느날 남편이 자동차를 처음으로 구입해서
차를사면 고속도로를 힘껏밞아서 길을내야 된대나? 어쩐대나?

남편친구 부부와 우리부부가 새차를타고 씽씽 고속도로를
달려간곳은 충청도어디에 있는 해수욕장??

썬그라스를 멋들어지게 쓰고 있는폼을 다재고 찰~칵 찰~칵
그쪽부부는 우리부부를 열시미 찍어주고 우린그쪽을

사정없이 눌러댔는디로.....아니? 남편왈..필름떨어질때
안?獰? 있어요!!!팡팡 찍고 또찍고 으~~미 이런일이

필름도 없는빈카메라로 실컷찍고 집에와서 남편이.
빨리맡겨 잘나왔겠찌?? 하는거다, 성질드러운 남편한테

필름없는걸로 찍었다하면 나~~죽을것같고 그~머나먼곳에
가서 폼재고 찍었는데?? 이걸!!!어떻하나???고민끝에

마침!!옆에사는 형님이계신데 애가네살 먹었거든,
아니 애기가 필름을 잡아땡겨서 다버렸다!!!이~익~크~~

남편왈 조카하나 있는게어쩜!!!얼마나 폼재고 작은아빠가
찍은건데 쿡!!쥐어박는다, 애궁~또한방~~애구~애궁

솔절없이 울어대는애기!!어찌나 말못하는 애기한테
미안한지 (참고로 울!!조카는 말이늦어서 네살때도 말을못했씀)

지금까지도 비밀!!!!!여기다 얘기하고 나니 울조카한테
더미안하네, 지금은 많이커서 총각이다 되어간다,

쏘~오~리~여 조카 ...부천에사는 철없는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