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그리고 반가움에 목이 메이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 무능함에 그냥 울고 싶을뿐.
가을이 이렇게 영글어 가고 있는데 아직도 난.
그저 아직은 내가 목숨을 부지(?)하고 있음을 알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띄어 본다. 내 그리운 이름들 동해바다.바늘이 기쁨이 풀잎이슬.뜸뿌기,국화,아리,방울이,예사랑, 라라,풀잎향기,발라드,왕아줌마 어느하나 소중하지 않는 이름이 있으리오.
모두에게 나의 건재(?)함을 우선 알려 드립니다.
모두 모두 건강 하소서.